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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앞에선 "함께 협력하자" 밖에선 "장물 돌려줘라"
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(왼쪽)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를 예방해 인사하고 있다. “마스크는 흑백으로 썼지만 흑백 논리를 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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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상생하자” 손잡은 송영길·김기현…뒤에선 “장물” “몽니” 신경전
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(오른쪽)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송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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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직 연락 없다" 재촉하는 安…"이젠 침묵할 때”라는 吳
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'무선전화 100%'를 받아들이겠다는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로 이동해 면담을 하기 위해 정양석 사무총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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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H 투기 의혹 2주 만에 특검·국조 합의
여야가 ‘LH 사태’ 등 신도시 투기 의혹을 파헤칠 특검과 국정조사에 16일 전격 합의했다.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한다. ‘LH 사태’와 관련해 문재인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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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안철수, 김종인에 "만나자" 전화···오세훈과는 2차 회동
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(왼쪽)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. 두 호보는 지난 10일 밤 서울 마포구 미팅룸에서 50분간 회동했다.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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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·안철수 단일화, 17·18일 여론조사 합의
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했다. 오종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0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화해 “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.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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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빠르면 14일 첫 토론" 맞춰지는 吳-安 퍼즐…질문이 난관
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(왼쪽)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. 두 후보의 두번째 실무단일화 협상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. 연합뉴스 ‘오세훈-안철수 단일화’의 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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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안철수 자유시장 알긴 아나” “김종인 취임 뒤 당지지 올랐나”
안철수 국민의당 대표(오른쪽)가 23일 열린 ‘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’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“안철수 대표라는 사람을 여러 번 만나 봐서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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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석 “12일 예정대로 회의 진행” 최후통첩
박병석 국회의장이 정한 원(院) 구성 시한(12일)을 하루 앞둔 11일에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각자의 주장만 고수하며 팽팽한 신경전만 벌였다. 민주당은 12일에 새로 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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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여 단독 원구성 예고 D-1…여도 야도 "법사위 못 뺏겨"
박병석 국회의장이 정한 원(院) 구성 시한(12일)을 하루 앞둔 11일에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각자의 주장만 고수하며 팽팽한 신경전만 벌였다. 민주당은 12일에 새로 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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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민 뜻" "과거 돌아봐라"···여야, '소주회동' 이틀만에 신경전
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 출판기념회 및 퇴임식에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(오른쪽)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나란히 앉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. [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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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년·주호영 14일 첫 테이블…21대 국회 원 구성 쟁탈전 예고
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(왼쪽)가 9일 오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부친상 빈소가 마련된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주호영 원내대표의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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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‘배신’
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,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…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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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"탄핵정부" 황교안 "부정선거 정권"···첫 토론부터 격돌
제21대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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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독자노선 탓일까…황교안-유승민 협의체 전격 구성
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20일 통합을 위한 ‘당대당 협의체’를 구성하기로 했다. 이날 오전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가 “협의체 구성에 대해 동의하라”고 최후통첩을 보내자 박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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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사실상 3원칙 수용…하태경 “대화 시작하겠다”
통합의 기로에 선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13일 대화의 문을 열어젖혔다. 4·15 총선을 93일 앞두고서다. 두 당의 물밑 대화는 꾸준히 있었지만 공식 대화를 하겠다고 선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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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원칙 넘은 한국ㆍ새보수, 총선 93일 전 ‘대화의 문’ 열었다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(왼쪽)와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(오른쪽). 임현동 기자, [뉴시스] 통합의 기로에 선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13일 대화의 문을 열어젖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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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막장으로 전락한 ‘초현실 국회’
초현실 국회-. 지금의 대한민국 국회를 이보다 정확히 표현할 어휘를 찾기 힘들다. 지난 23일 밤 시작돼 어제까지 이어진 ‘필리버스터 국회’는 입법부의 품위는커녕 최소한의 부끄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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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아 “초선이라 무시” 정의용“저도 불쾌”…고성에 반말 오간 운영위
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. [연합뉴스]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과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이 6일 국회 운영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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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재원 예결위장 비틀거리며 횡설수설···추경협상 중 음주논란
1일 오후 11시쯤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. [한겨레TV]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음주 상태로 추가경정예산안 협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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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4시에 중단된 '난장판 국회'…'밤샘 몸싸움' 9시간의 기록
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 의원들. 뉴시스]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는 사법 개혁 법안을 둘러싸고 일어난 이른바 '난장판 국회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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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안 막판 협상…"선거제 볼모"vs"짬짜미 안돼" 곳곳 암초
헌법이 규정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 기한(회계연도 시작 전 30일·지난 2일)을 넘긴 지 이틀째인 4일에도 여야는 예산안 처리에 대한 결론을 짓지 못하고 신경전을 이어갔다. 여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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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곧 정상화될까…홍영표ㆍ김성태ㆍ김관영 “내주 원 구성 합의”
두달 째 휴업 중인 국회가 이르면 12일부터 정상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. 더불어민주당 홍영표, 자유한국당 김성태, 바른미래당 김관영,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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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춘래불사춘, 임시국회 첫날부터 꽁꽁 얼어붙은 여야
화사한 색깔의 넥타이를 맨 정세균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, 자유한국당 김성태, 바른미래당 김동철,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2일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단 정례회동